MOU 체결식서 행정절차·상호 협력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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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스페인 스마트팩토리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이사(오른쪽)와 프란 모란초 로페즈 스페인 카탈루냐주 몬로이치 시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
[더팩트｜박지성 기자]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스페인 스마트팩토리의 건립을 위해 스페인 카탈루냐주 몬로이치시, 카탈루냐 무역투자청(ACCIO)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스페인 카탈루냐주 몬로이치에 총 5600억 원을 들여 연산 3만 톤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용 하이엔드 동박을 생산하는 스마트팩토리를 2025년 완공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은 스마트팩토리 건설을 위한 각종 인허가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나아가 페르테(경제회복과 변혁을 위한 전략적 프로젝트) 지원정책에 따른 2차 인센티브 등 긴밀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는 "상호 긴밀한 업무협력을 바탕으로 파트너십을 구축해 스페인 스마트팩토리가 유럽시장에 하이엔드 동박을 공급하는 전초기지로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