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GI자산운용(구 메리츠자산운용)이 오는 15일 공식 출범한다. /KCGI자산운용

[더팩트｜윤정원 기자] KCGI자산운용(구 메리츠자산운용)이 오는 15일 공식 출범하며 새 출발을 알린다.

14일 KCGI자산운용은 사명 변경에 따라 홈페이지, 펀드투자앱 등에 KCGI의 CI가 새롭게 적용되며 펀드명도 기존 메리츠에서 KCGI로 순차적으로 변경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KCGI자산운용은 이날 KCGI의 마스코트인 황소 이미지의 코불이 또한 처음 공개했다. 코불이는 코리아 불마켓(Korea Bull market)을 의미하는 황소를 의미하며, 수소 코불이, 암소 코카로 이뤄져 있다. 한국시장의 상승을 염원하는 의미 외에 KCGI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성을 상징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CGI자산운용 관계자는 "새롭게 출발하는 KCGI자산운용은 고객에게 좀더 친근하게 다가서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스코트를 활용하기로 결정했다"며 "코불이는 고객에게 연금과 펀드투자를 좀 더 쉽게 설명하는데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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