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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5세대 완전변경 모델 '디 올 뉴 싼타페' 출시···3546만 원부터
입력: 2023.08.14 09:53 / 수정: 2023.08.14 09:53

대형 테일게이트 등 동급 최대 실내공간 자랑

현대자동차는 오는 16일 디 올 뉴 싼타페(신형 싼타페)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신형 싼타페 출시 가격은 3546만 원부터 시작한다. /김태환 기자
현대자동차는 오는 16일 '디 올 뉴 싼타페'(신형 싼타페)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신형 싼타페 출시 가격은 3546만 원부터 시작한다. /김태환 기자

[더팩트|박지성 기자] 현대자동차가 오는 16일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싼타페의 5세대 완전변경 모델 '디 올 뉴 싼타페'(신형 싼타페)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신형 싼타페는 대형 테일게이트(뒷문)와 동급 최대 실내 공간, 다양한 편의 사양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

신형 싼타페는 현대차의 엠블럼을 재해석한 전∙후면의 H 라이트를 비롯, 대형 테일게이트로부터 만들어진 독특한 측면 형상과 날카로운 볼륨감의 펜더, 21인치 대형 휠 등이 어우러지며 강인하면서도 견고한 느낌을 극대화한다.

또한 각진 형상임에도 △리어 스포일러 각도 최적화 △후측면부 엣지 적용 △차량 하부 언더커버 적용 △상∙하단 액티브 에어 플랩 적용 등을 통해 공기저항계수 0.294를 달성하며 동급 최고 수준의 공력성능을 확보했다. 아울러 신형 싼타페는 차급 최고 수준인 725ℓ(VDA 기준)의 수하물 용량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신형 싼타페에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의 편의성을 동시에 높여주는 편의 사양들을 대거 적용했다.

신형 싼타페는 새로 개발된 양방향 멀티 콘솔이 탑재됐다. 양방향 멀티 콘솔은 암레스트 수납 공간과 트레이를 1열이나 2열 탑승자가 위치한 방향으로 각각 열고 사용할 수 있게 설계했다.

또 현대차 최초로 스마트폰 듀얼 무선충전 시스템을 적용해 차량 안에서 스마트폰 2대를 무선으로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틔 디 올 뉴 싼타페는 동급 최대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김태환 기자
현대자동차틔 '디 올 뉴 싼타페'는 동급 최대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김태환 기자

이외에도 △디지털 센터 미러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빌트인 캠 2 △220V 인버터 △지문 인증 시스템 △디지털 키 2 △어드밴스드 후석승객알림(ROA) 시스템 △USB C타입 충전기(최대 27W) 등 편의 사양을 적용했다.

아울러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2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안전구간, 곡선로 포함)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직접식 감지(HOD) 스티어링 휠 등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이 탑재돼 운전자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디 올 뉴 싼타페의 판매가격은 가솔린 2.5 터보 모델 △익스클루시브 3546만 원 △프레스티지 3794만 원 △캘리그래피 4373만 원이며,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 △익스클루시브 4031만 원 △프레스티지 4279만 원 △캘리그래피 4764만 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4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디 올 뉴 싼타페는 강인한 외관과 섬세하고 세련된 실내 공간 모두를 갖춘 현대차의 대표 SUV"라며 "새로운 일상의 지평을 열고자 하는 고객분들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apta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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