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전 거래일보다 0.10% 오른 912.20 마감
11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0.30포인트 내린 2591.25에 장을 마감했다. /더팩트 DB |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코스피가 외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이어지며 약보합 마감하면서 전날 간신히 지켜낸 2600선이 무너졌다.
1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40%(10.30포인트) 내린 2591.26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837억 원을 순매수했으나 외인과 기관이 각각 1911억 원, 68억 원을 순매도해 지수를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74%) △LG에너지솔루션(-1.62%) △SK하이닉스(-2.70%) △삼성바이오로직스(-0.12%) △POSCO홀딩스(-3.51%) △삼성전자우(-0.53%) △LG화학(-1.89%) △NAVER(-1.33%)는 올랐다. 반면 삼성SDI(1.77%) △현대차(1.11%)는 내렸다.
업종별로는 △출판(7.19%) △가구(3.76%) △판매업체(3.43%) 등이 올랐고, △무역회사와판매업체(-5.33%) △종이와목재(-4.28%) △철강(-2.82%) 등이 하락했다.
11일 코스닥은 개인의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네이버 증권 캡처 |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0%(0.91포인트) 오른 912.20에 거래를 마쳤다.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이다.
개인이 홀로 298억 원을 사들이면서 강보합했다. 외인과 기관은 각각 222억 원, 102억 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2.12%) △JYP Ent.(1.97%) △펄어비스(2.48%) △셀트리온제약(1.32%) △에스엠(0.15%) 등이 상승했고, △에코프로비엠(-4.15%) △에코프로(-2.49%) △엘앤에프(-2.41%) △포스코DX(-6.97%) △HLB(-0.64%)는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