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잼버리 대표단 160여 명에게 4박 5일간 제공
포스코그룹이 이탈리아 잼버리 대표단 160여 명에게 송도 포스코인재창조원 레지던스(포스코인재창조원)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더팩트 DB |
[더팩트|박지성 기자] 포스코그룹은 '제 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이탈리아 대표단 160여 명에게 숙소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이탈리아 대표단에게 이날부터 오는 12일까지 4박 5일간 송도 포스코인재창조원 레지던스(포스코인재창조원)를 제공한다.
포스코그룹 측은 "새만금을 떠나 수도권으로 이동하게 된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들이 남은 대회 기간 동안 안전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는 취지에서 신속하게 결정됐다"고 전했다.
송도 포스코인재창조원은 포스코그룹 임직원 교육을 위해 마련된 호텔식 숙소로, 하루 최대 2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포스코그룹은 160여 명의 잼버리 이탈리아 대표단이 포스코인재창조원에 머무는 동안 식사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