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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피 2600선·코스닥 900선 '붕괴'…2차전지주 동반 약세
입력: 2023.08.07 16:23 / 수정: 2023.08.07 16:23

포스코퓨처엠, 8.64%↓ 시총 10위 밖으로

코스피는 전날보다 21.38포인트 내린 2580.71로 거래를 마쳤다. /더팩트 DB
코스피는 전날보다 21.38포인트 내린 2580.71로 거래를 마쳤다. /더팩트 DB

[더팩트|이한림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이 2차전지주의 내림세에 각각 2600선, 900선이 붕괴됐다.

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82%(21.38포인트) 내린 2580.71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외인은 각각 290억 원, 2848억 원을 순매수했으나 기관은 3308억 원을 팔아치웠다.

이날 코스피의 약세는 2차전지주의 차익실현 매물이 이어지면서 전반적인 지수를 끌어내린 결과로 풀이된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 중에서 △LG에너지솔루션(-4.81%) △삼성바이오로직스(-0.38%) △POSCO홀딩스(-5.56%) △LG화학(-3.30%) △삼성SDI(-2.83%) △현대차(-2.19%)등이 내렸으며, △포스코퓨처엠(-8.64%)은 시가총액 10위 권 밖으로 밀려났다.

포스코퓨처엠이 빠진 10위 자리에는 △NAVER(4.92%)가 진입했고, △삼성전자(0.29%) △SK하이닉스(1.50%)는 강보합 마감했다.

7일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0.21포인트 내린 898.22에 장을 마감했다. /네이버 증권 캡
7일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0.21포인트 내린 898.22에 장을 마감했다. /네이버 증권 캡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20%(20.21포인트) 내린 898.22에 거래를 마쳐 7거래일 만에 900선을 내줬다. 개인이 3336억 원을 순매수했지만 외인과 기관이 각각 1984억 원, 1070억 원을 순매도해 지수를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역시 2차전지주의 약세가 눈길을 끌었다. △에코프로비엠(-10.64%) △에코프로(-9.20%) △엘앤에프(-7.26%) △포스코DX(-10.36%) 등이 큰 폭으로 내렸고, △셀트리온헬스케어(-0.88%) △HLB(-0.81%) △셀트리온제약(-1.91%)도 하락했다.

반면 △JYP Ent.(0.40%) △펄어비스(1.48%) △에스엠(0.94%) 등 게임·엔터테인먼트 업종은 상승 마감했다.

2kun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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