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두을장학재단' 이사장 맡아
  • 이중삼 기자
  • 입력: 2023.08.04 08:39 / 수정: 2023.08.04 09:01
"차세대 여성지도자 육성 앞장설 것"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고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이 맡아 온 두을장학재단 이사장직을 넘겨받았다. /호텔신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고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이 맡아 온 '두을장학재단' 이사장직을 넘겨받았다. /호텔신라

[더팩트|이중삼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고(故)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이 맡아 온 '두을장학재단' 이사장직을 넘겨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4일 업계에 의하면 이 사장은 올해 2월부터 두을장학재단 이사장으로 임명됐다. 2019년 작고한 이 고문은 이 사장이 이사장을 맡아줬으면 한다는 유지를 남긴 것으로 전해진다. 두을장학재단은 2000년 2월 설립된 국내 최초의 여성 전문 장학재단이다.

이 사장은 재단 인사말을 통해 "두을장학재단은 사회 각 분야에서 국제적 사고와 능력을 갖춘 전문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윤리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21세기를 주도해 나갈 '차세대 여성지도자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js@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