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대표 이미지 /컴투스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가 누적 다운로드 수 2억 회를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서머너즈 워'는 글로벌 출시 직후 한 달 만에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성장을 이어가며 9주년을 맞은 올해 2억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전체 다운로드 가운데 아메리카와 유럽 등 웨스턴 지역이 57%를 차지했고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및 기타 지역에서 43%를 기록했다.
컴투스 측은 세계 시장에서 흥행 배경으로 완성도 높은 전략 전투를 꼽았다. 1000여 종 몬스터를 조합해 전략 전투하는 본연의 게임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 94개국 게임 매출 1위, 155개 지역 톱 10에 오르고 누적 매출 3조 원을 기록하는 등 지속 성장해 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컴투스는 올해 대규모 업데이트 대대적 콘텐츠 개편을 실시했다. 앞으로 신작을 포함해 애니메이션·코믹스·라이트노벨 등 상승효과를 낼 수 있는 지식재산권 기반 콘텐츠를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