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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파리바게뜨, 26종 제품에 녹색인증 포장재 적용
입력: 2023.07.31 10:26 / 수정: 2023.07.31 10:26

안전성 높은 '플랙소 인쇄 방식'도 사용

SPC 파리바게뜨가 친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주요 베이커리 총 26종 제품에 녹색인증 포장재를 적용했다. /파리바게뜨
SPC 파리바게뜨가 친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주요 베이커리 총 26종 제품에 녹색인증 포장재를 적용했다. /파리바게뜨

[더팩트|이중삼 기자] SPC가 운영하는 파리바게뜨는 지난 28일 친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주요 베이커리 총 26종 제품에 녹색인증 포장재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녹색인증 포장재는 메틸에틸케톤(MEK), 톨루엔 등의 물질을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색감의 선명도를 유지하는 친환경 제조기술이 적용됐고 녹색 인쇄라 불리는 플렉소 인쇄 방식도 사용했다. 플랙소 인쇄는 양각 인쇄 방식으로 안전성이 높은 수성 잉크가 사용되며 기존 대비 잉크와 유기용제 사용량을 30% 이상(연간 약 9.6톤) 절감이 가능하다. 파리바게뜨는 지속해서 녹색인증 포장재 적용 범위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파리바게뜨는 △정통우유식빵 △바삭하게 그대로 토스트 △고소한 옥수수 식빵 등 완제 식빵 10종 전 제품을 비롯해 △초코소라빵 △만월빵 △그린 말차 본델리슈 등 총 26종의 제품에 녹색인증을 받은 친환경 포장재를 적용했다.

파리바게뜨는 이 외에 친환경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기울이고 있다. 일례로 2018년 7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자발적 협약을 통해 지난해 기준 일회용 비닐쇼핑백의 기존 사용량과 비교해 90% 가까이 줄였다. 또 지난해에는 케이크 구매 시 일회용 플라스틱 칼을 요청하는 고객에 한해서만 제공하는 '일회용 칼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해 기존 사용량의 약 20% 이상을 감축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환경에 유해한 화학물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녹색인증을 받은 친환경 포장재를 주요 제품에 우선 적용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포장재 적용 제품을 확대하며 친환경 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j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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