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하반기 '우파루 오딧세이', '다키스트데이즈', 'LA섯다' 등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은 판교 사옥 /더팩트 DB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NHN이 2023년 게임사업본부 대규모 공개 채용을 시작했다.
NHN은 게임사업부문 인재 발굴을 위해 매년 공개 채용을 하고 있다. 올해는 그룹 모태인 게임사업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만큼 경력과 신입 공채를 함께 진행해 우수 인재 확보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웹보드, 캐주얼, 미드코어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 게임과 개발, 기획, 아트, 사업 등 전 직군에서 대대적인 채용을 한다.
28일 공개 채용 홈페이지를 열고 상세 모집 요강을 공개했다. 오는 8월 10일까지 서류접수한다. 신입 경우 서류전형과 1, 2차 면접전형 후 오는 9월 중순 최종 입사하는 일정이다. 신입 개발 직군의 경우 서류전형 전 사전테스트가 추가된다. 경력 채용은 합격 여부에 따라 순차 입사한다.
정우진 NHN 대표는 "NHN은 인재 양성과 발굴이 핵심사업인 게임사업의 성장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보고 매년 쉬지 않고 공개 채용을 하고 있다"며 "인재에 대한 지속 투자가 향후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변화와 도전을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NHN은 하반기 '우파루 오딧세이(캐주얼)', '다키스트데이즈(루트 슈터)', 'LA섯다(웹보드)' 등 다양한 장르 게임 공개를 앞두고 있다. 최근에는 게임사업본부를 대상으로 게임사업 역량을 키우는 'NHN 게임스 위크'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