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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포스코퓨처엠, 장중 60만 원 터치…현대차 시총 꺾었다
입력: 2023.07.25 11:57 / 수정: 2023.07.25 11:57

오전 11시 50분 기준 6.64% 오른 57만8000원

포스코퓨처엠은 25일 오전 11시 50분 기준 전 거래일(54만2000원) 대비 6.64%(3만6000원) 오른 57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더팩트 DB
포스코퓨처엠은 25일 오전 11시 50분 기준 전 거래일(54만2000원) 대비 6.64%(3만6000원) 오른 57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더팩트 DB

[더팩트|윤정원 기자] 포스코퓨처엠이 6% 넘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25일 오전 11시 50분 기준 전 거래일(54만2000원) 대비 6.64%(3만6000원) 오른 57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44조7737억 원으로 현대차의 시총(42조4121억 원)을 넘어섰다. 이날 57만 원으로 문을 연 포스코퓨처엠은 오전내리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장중에는 60만30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또다시 썼다.

현재 증권가에서는 올해 3분기 포스코퓨처엠의 수익성이 좋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달부터 고가의 차세대 제품인 단결정을 포함한 N86의 수율 이슈가 해소되기 때문이다. 증권사들은 잇달아 포스코퓨처엠의 목표주가도 상향하는 추이다.

증권사별 변동된 목표주가는 KB증권(26만→66만 원), 키움증권(41만→66만 원), 신한투자증권(46만5000→56만 원), 하나증권(39만1000→65만 원), 삼성증권(38만→60만 원), NH투자증권(26만→56만 원), SK증권(41만→67만 원), 현대차증권(48만→67만 원) 등이다.

정용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익성이 단기적으로 훼손된 이유는 고가의 차세대 제품인 단결정 양극재가 도입됐기 때문"이라며 "올 2분기까지는 초기 양산 단계로 신제품의 수율이 낮았지만, 3분기부터 단결정 양산이 본격화돼 수율 정상화가 기대되며, 수익성 회복도 가시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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