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은 9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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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8.77 오른 2628.53에 장을 마쳐 2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더팩트 DB |
[더팩트｜이한림 기자] 코스피가 외인과 기관의 '팔자'에도 개인 투자자의 '사자' 행렬에 소폭 상승했다.
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72%(18.77포인트) 오른 2628.53에 거래를 마쳤다. 외인이 2948억 원, 기관이 169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4610억 원을 매수했다.
시가총액(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전날보다 16.52% 올라 하루 만에 3계단 상승해 시총 순위 4위에 오른 POSCO홀딩스가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0.14%) △LG에너지솔루션(4.92%) △LG화학(2.74%) △삼성SDI(3.79%)는 올랐고, △SK하이닉스(-0.96%) △삼성바이오로직스(-0.80%) △현대차(-0.40%)는 내렸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53%) △제조업(1.38%) △기계(0.37%) 등이 전날보다 상승했고, △의약품(-1.62%) △증권(-1.43%) △금융업(-1.42%) 등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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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코스닥은 전날보다 4.68포인트 내린 929.90에 거래되면서 9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했다. /네이버 증권 캡처 |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0%(4.68포인트) 내린 929.90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와 반대로 외인과 기관이 각각 1062억 원, 795억 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1519억 원을 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10위 종목 중에서는 △포스코DX(7.36%) △에코프로비엠(6.03%) △엘엔에프(4.85%) △에코프로(1.57%) △셀트리온제약(0.60%)이 올랐고, △HLB(-3.58%) △JYP Ent.(-2.79%) △셀트리온헬스케어(-2.58%) △펄어비스(-2.25%) 등은 하락한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