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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부산 '중동5구역 재개발' 시공사로…도시정비 수주 1조 원 돌파
입력: 2023.07.24 12:09 / 수정: 2023.07.24 12:09

총 공사비 5401억 규모

DL이앤씨가 부산 중동5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되면서 올해 도시정비 수주액 1조 원을 넘겼다. 중동5구역 재개발 사업 조감도. /DL이앤씨
DL이앤씨가 부산 '중동5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되면서 올해 도시정비 수주액 1조 원을 넘겼다. 중동5구역 재개발 사업 조감도. /DL이앤씨

[더팩트ㅣ최지혜 기자] DL이앤씨가 '부산 중동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1조 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중동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은 지난 22일 개최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중동5구역은 재개발을 통해 지하 3층~지상 37층, 6개동, 총 1149가구 아파트와 상가로 조성된다. 오는 2026년 6월 착공해 2029년 10월 준공예정이다. 공사비는 약 5401억 원 규모로 DL이앤씨가 단독 시공한다.

부산시 해운대구 중동5구역은 해운대 바다조망이 가능하고 지하철 2호선 중동역, 대형마트, 백화점, 병원 등의 시설이 가깝다. 또 인근 신해운대역 KTX이음 정차역 추진, 오시리아 관광단지 개발 등 다양한 개발이 예정돼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중동5구역은 해운대 바다 조망은 물론 교통, 생활, 교육인프라를 갖췄다"며 "올해도 아크로와 e편한세상 브랜드 파워에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주요 도시정비사업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DL이앤씨는 이번 수주로 올해 도시정비 누적 수주액 1조1824억 원을 달성했다. 지난 5월 총 사업비 6조3000억 원 규모의 '백현 마이스' 도시개발사업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중동5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 지난해에는 국내 부동산 경기침체 상황에도 주택 사업 6조3285억 원의 공사를 신규 수주했다.

wisdo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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