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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반도체 투심 악화…삼성전자, 도로 '6만전자'
입력: 2023.07.21 15:03 / 수정: 2023.07.21 15:03

장 초반 6만94000원까지 하락

21일 장 초반 삼성전자는 6만9400원까지 하락했다. /더팩트 DB
21일 장 초반 삼성전자는 6만9400원까지 하락했다. /더팩트 DB

[더팩트|윤정원 기자] 삼성전자가 다시 6만 원대로 주저앉았다.

21일 오후 2시 43분 기준 전 거래일(7만1000원) 대비 1.55%(1100원) 내린 6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7만400원으로 문을 연 삼성전자는 장 초반 6만9400원까지도 고꾸라졌다. 삼성전자 주가가 7만원 아래로 내려간 건 이달 10일 이후 9거래일 만이다.

삼성전자의 약세는 간밤 뉴욕 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전날보다 3.62% 하락하고, 개별 종목인 엔비디아나 AMD 등도 각각 3.31%, 5.31% 내리는 등 투심 악화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TSMC는 상반기에 설비투자액 대부분을 파운드리 설비 증설에 썼다고 밝혔는데, 업계 1위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며 "이는 국내 반도체 업종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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