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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알바니아에 장애 아동 치료 인프라 구축
입력: 2023.07.20 10:00 / 수정: 2023.07.20 10:00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그린라이트 프로젝트' 일환
장애 아동 의료 지원 활동 시작


19일(현지시간) 알바니아 리브라즈드에서 진행된 그린라이트 프로젝트 시작 행사에서 마리글렌 디샤 리브라즈드 시장(왼쪽 네 번째)과 기아 행사 관계자, 월드비전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
19일(현지시간) 알바니아 리브라즈드에서 진행된 '그린라이트 프로젝트' 시작 행사에서 마리글렌 디샤 리브라즈드 시장(왼쪽 네 번째)과 기아 행사 관계자, 월드비전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

[더팩트 | 김태환 기자] 기아가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그린라이트 프로젝트'(Green Light Project)의 일환으로 알바니아에 장애 아동 치료 인프라를 구축한다.

기아는 알바니아 리브라즈드에서 19일(현지시간) 마리글렌 디샤 리브라즈드 시장, 전현갑 기아 유럽권역 기획실장(상무), 알바니아 월드비전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라이트 프로젝트' 시작 행사를 개최했다.

그린라이트 프로젝트는 경제, 교육, 보건, 환경 등 분야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인프라와 자립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기아의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그린라이트 프로젝트는 '기아 GLP 헬로 라이프'라는 이름으로 향후 3년간 의료·보건 서비스가 열악한 산간 농촌 지역인 알바니아 리브라즈드에서 장애 아동 의료 지원 활동을 펼친다.

이를위해 기아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함께 알바니아 리브라즈드 지역에서 △이동진료 차량 지원 △지역 최초의 다목적 장애 아동 치료센터 설립 △소득증대를 위한 농작물 생산·판매 지원 활동을 지원한다.

기아는 오는 2026년 2월까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지역 정부에 사업 전권을 이양하고 센터의 운영이 안정권에 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단순한 물질적 지원이 아닌 지역사회가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그린라이트 프로젝트'와 기아 사회공헌의 궁극적인 목표이다"며 "기아는 앞으로도 전 세계의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동의 한계를 극복하고 성장과 자립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는 지난 2012년 그린라이트 프로젝트 출범을 시작으로 9개국 12개 거점에서 중등학교, 보건 센터, 농업훈련 센터 등을 운영하고 현지 이양을 모두 완료했다.

kimth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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