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세븐 길드 워 인비테이셔널' 대표 이미지 /스마일게이트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WCG 2023에서 '에픽세븐 길드 워 인비테이셔널'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길드 워 인비테이셔널'은 WCG 2023이 열리는 부산 벡스코에서 오는 29일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작된다. 국내 최고 기사단(길드) 두 팀이 실시간 아레나에서 최강 자리를 두고 격돌하는 이스포츠 프로그램 등이 핵심이다. 경기는 에픽세븐 실시간 아레나 7대 7 연승전 방식으로 치러진다.
에픽세븐 인기 성우인 남도형, 홍범기, 박신희가 직접 진행하는 '성우 토크쇼 with 피풀'도 선보인다. 피풀은 스마일게이트에서 준비 중인 차세대 영상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뜻한다. 에픽세븐 공식 유튜브에서 '버스 타효' 코너를 하는 김효진 아나운서와 BJ 타요가 현장을 찾아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무대 이벤트도 열린다.
WCG 2023은 빅픽처 인터렉티브가 주최하는 이스포츠 페스티벌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협약을 맺고 부산 벡스코에서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펼쳐진다. 에픽세븐을 비롯해 리그오브레전드, 하스스톤, 스타크래프트 등 인기 게임이 참여해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스마일게이트는 현장 휴게 공간을 에픽세븐 테마로 꾸미고 쿠폰 이벤트를 한다.
정재훈 스마일게이트 이사는 "올여름 국내 게임 팬에게 새로운 추억을 선사할 WCG 무대에서 에픽세븐 최초로 진행하는 기사단 대전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