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번쩨 모집…약 120명 채용 계획
진에어가 2023년 하반기 신입 객실승무원 약 120명을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진에어 |
[더팩트|박지성 기자] 진에어는 2023년 하반기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월 상반기 채용에 이어 올해 2번째 모집으로 약 120명의 신입 객실승무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은 학력·연령·전공·성별·신장 등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 방식으로 실시되며, 영어·일본어·중국어 등의 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지원 자격은 최종 학교 기졸업자 또는 2024년 2월 이전 졸업예정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입사 지원서는 오는 14일 18시까지 진에어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1차 면접 △인성검사 △2차 면접 △신체검사 순이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9월 입사할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열린 사고와 긍정의 에너지, 그리고 자신만의 개성을 지닌 인재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상반기에 채용된 신입 객실승무원들은 약 332시간에 걸친 훈련과 교육을 마치고 오는 12일부터 비행 근무에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