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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완 대우건설 사장, 싱가포르 현지 점검
입력: 2023.06.29 10:04 / 수정: 2023.06.29 10:04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장 면담
적기 준공 위한 협조·지원 요청
싱가포르 시장 상황·현장 점검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앞줄 왼쪽)이 지난 28일 싱가포르 서부 주롱지역에 위치한 J109 현장을 방문해 시찰하고 있다. /대우건설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앞줄 왼쪽)이 지난 28일 싱가포르 서부 주롱지역에 위치한 J109 현장을 방문해 시찰하고 있다. /대우건설

[더팩트ㅣ권한일 기자]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이사 사장이 싱가포르 현지 시공 현장을 찾아 임직원을 격려하고 현지 시장 상황을 점검했다.

29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백 대표이사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싱가포르를 출장 길에 올랐다. 지난 28일에는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을 방문해 응 랑 LTA 청장을 면담했다.

이날 면담에서 백 사장은 대우건설이 현재 시공 중인 크로스 아일랜드 라인 CR108, 주롱 도시철도 J109 공사에 대한 성공적인 준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 이를 위해 발주처인 육상교통청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또 오후에는 CR108현장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현안을 논의했다. 앞서 27일에는 J109현장도 찾았다.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오른쪽)과 싱가포르 LTA 응 랑 청장이 면담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건설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오른쪽)과 싱가포르 LTA 응 랑 청장이 면담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싱가포르에서 지난해 11월 톰슨이스트라인 T216 공사를 준공했다. 현재 주롱리전라인 J109공구, 크로스아일랜드 라인 CR108공구 등 LTA에서 발주하는 지하철 환승역 및 도시철도 인프라 공사를 지속적으로 수주하고 있다.

싱가포르 정부는 지난 2019년 'LTMP(Land Transport Master Plan) 2040'을 발표하고 △45분 이내 도시·20분 이내 마을 △모두를 위한 교통 △건강한 삶과 안전한 여행 등 3가지 중장기 교통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 측은 향후 지속적인 교통 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기대되는 국가라고 설명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건설분야 글로벌 선진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싱가포르는 물론, 아세안 국가의 수주 저변 확대 및 투자개발 거점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w@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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