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문정·선은양 기자] 22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호텔에서 ‘넷플릭스와 한국 콘텐츠 이야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CEO)는 한국 콘텐츠의 가능성을 강조하며 차세대 제작자 발굴에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행사에는 뜻밖의 인물이 등장해 서랜도스 CEO를 놀라게했는데요. 인물의 정체는 스위트홈의 크리처 중 하나인 ‘근육괴물’. 한국의 시각효과(VFX) 기업 웨스트월드가 제작에 참여한 드라마 ‘스위트홈’의 크리처 중 하나인 ‘근육괴물’이 간담회 현장에 나타났습니다.

‘근육괴물’은 서랜도스 CEO에게 한국식으로 허리를 숙여 인사를 하는 등 간담회 현장을 떠들썩하게 만들었습니다.

서랜도스 CEO도 자리에서 일어나 ‘근육괴물’과 하이파이브 하며 인사를 나눴습니다.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 경영책임자(CEO)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스진스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와 한국 콘텐츠 이야기'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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