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약세…0.18% 내린 2604.91 종료
20일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에 약세로 마쳤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59포인트 내린 2604.91을 가리켰다. /더팩트 DB |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20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0.18%(4.59포인트) 내린 2604.91을 가리켰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804억 원, 1367억 원을 팔아치운 반면 개인 홀로 4111억 원을 사들였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다수 파란불을 켰다. 삼성전자(+0.28%)와 SK하이닉스(+1.13%)가 상승했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0.65%), LG화학(-1.73%), 삼성전자우(-0.33%), 삼성SDI(-1.82%), 현대차(-0.70%), 기아(-0.73%), 포스코홀딩스(-1.66%)는 하락했다.
업종은 건강관리기술이 18% 치솟았다. 이어 가정용품, 조선, 해운사, 건강관리장비와 용품이 1~5%가량 상승했다. 반면 에너지장비 및 서비스, 가정용기기와 용품, 판매업체, 식품과 기본식료품소매는 2%가량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0.25%(2.20포인트) 내린 886.41에 마쳤다.
코스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6억 원, 708억 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 홀로 1122억 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은 혼조세였다. 에코프로비엠(-1.87%), 에코프로(-0.91%), 셀트리온헬스케어(-1.84%), 엘앤에프(-0.78%), 에이치엘비(-2.13%), 셀트리온제약(-2.09%), 카카오게임즈(-0.95%)가 하락했다. 반면 제이와이피엔터(+1.98%), 펄어비스(+0.78%), 오스템임플란트(+0.11%)는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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