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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그룹 모태 사업 역량 강화…게임스 위크 첫 추진
입력: 2023.06.19 14:24 / 수정: 2023.06.19 14:24
15일 NHN 게임스 위크가 열린 가운데 게임사업본부 임직원이 행사를 즐기고 있다. /NHN
15일 NHN 게임스 위크가 열린 가운데 게임사업본부 임직원이 행사를 즐기고 있다. /NHN

[더팩트 | 최승진 기자] NHN은 게임사업본부 대상 'NHN 게임스 위크: 플레이뮤지엄이 살아있다(NHN 게임스 위크)'를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NHN 게임스 위크'는 NHN이 게임사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올해 처음 시작한 행사다.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팀을 구성해 게임 기획, 개발·프로토타입을 완성하는 게임잼, 게임 관련 다양한 주제 내부 강연과 체험, 업계 트렌드 등 직무 관련 외부 강연, 한게임 신맞고를 비롯한 게임대회·중계,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일일 실시간 온라인 소통 방송 등 프로그램에 약 490명 게임사업본부 임직원이 참여했다.

가장 높은 몰입도 높았던 프로그램은 총상금 500만 원 규모로 열린 게임잼과 게임업계 경력자들의 알짜배기 노하우를 공유한 내부 강연이다. 새로 구성한 팀원들과 짧은 시간 안에 게임 제작 경험 기회 나누는 게임잼에서는 잠입액션 장르 '라면잼'이 최종 1등을 차지했다. 실제 업무 현장을 배경으로 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게임 아이디어 창의성, 핵심 재미 요소, 메세지 전달력 등의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모두 9개 내부 강연 중 가장 인기를 얻은 강연은 '기획자가 생각하는 확률'과 'AI 미술 시간'으로, 기획·개발력 성장에 대한 임직원들의 열정과 업계 핫 트렌드인 AI에 대한 내부 관심사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다양한 배경과 역량을 가진 게임 인재들이 모여 있는 만큼, 각자가 가진 역량을 결합해 하나의 목표를 위해 서로 협력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NHN 게임스 위크가 임직원들이 새로운 동기부여를 얻고 더욱 혁신적이고 풍요로운 게임을 개발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NHN은 그룹 모태인 게임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지난해 본사에 게임 자회사를 흡수합병하고 게임사업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NHN은 오는 7월 게임사업본부 경력·신입 공개 채용을 통해 게임사업 경쟁력 제고에 필요한 인재들을 모집할 예정이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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