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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日 오염수 방류 소식에 연일 들썩이는 소금株…보라티알 18%↑
입력: 2023.06.15 10:39 / 수정: 2023.06.15 10:39

보라티알, 18.43% 오른 2만1400원에 거래 중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5분 현재 천일염 판매회사 보라티알은 전일보다 18.43%(3330원) 오른 2만1400원을 나타내고 있다. /더팩트 DB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5분 현재 천일염 판매회사 보라티알은 전일보다 18.43%(3330원) 오른 2만1400원을 나타내고 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나선다는 소식에 대중의 불안감이 형성되자 소금 관련주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5분 현재 천일염 판매회사 보라티알은 전일보다 18.43%(3330원) 오른 2만14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은 장중 1만807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같은시간 신송홀딩스도 2.07% 상승 중이다. 신송홀딩스의 100% 자회사 신송식품은 신안바다 갯벌에서 만든 천일염을 판매하고 있다.

최근 소금 관련주는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죽염 제조기업 인산가는 이날 전일보다 2.73% 하락 중이지만 지난 12일에는 상한가까지 올랐다. 12일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위한 설비 시운전이 시작된 날이다. 전날인 14일에 소폭 상승하며 마감했다.

소금 관련기업으로 분류되는 대상홀딩스(-3.53%)도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날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샘표식품(-5.51%)도 전날 장중 3만4700원까지 올랐다.

최근의 소금 관련주 상승은 소비자들로부터 '일본 오염수 방류에 대비한 천일염 사재기'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자영업자들이 모인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가게 사장들이 소금을 50포대씩 쟁여뒀다', '품귀 우려돼 소금 20kg을 사뒀다' 등의 댓글이 게시됐다.

후쿠시마TV 보도를 인용한 연합뉴스에 따르면 도쿄전력이 해수와 방사성 물질이 없는 물을 섞어 방출하는 방식으로 방류 시설의 시운전을 최근 시행했다. 일본은 이달 중 원전 오염수 방류 설비 공사를 마치고 나서 국제원자력기구(IAEA)로부터 특별한 지적을 받지 않을 경우 올여름부터 처리 과정을 거친 오염수를 바다에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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