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28일 서울 포스코타워 역삼에서 IT 전문매체 테크42(대표 정재엽)가 주최하는 '디지털마케팅 임팩트 2023' 컨퍼런스가 열린다.

[더팩트ㅣ이병욱 기자]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IT 전문매체 테크42(대표 정재엽)는 '디지털마케팅 임팩트 2023' 컨퍼런스를 오는 28일 서울 포스코타워 역삼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브랜드와 커머스, 그리고 고객경험의 새로운 교차점: 디지털마케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에 급속도로 진화하는 디지털 마케팅 전략과 사례를 현업 전문가의 입을 통해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자리다.

행사에서는 브랜드 가치와 커머스, 고객경험 간의 상호작용에 집중하며 어떻게 마케팅 전략에 녹여낼 수 있을 지를 공유한다.

또한 기술의 진보로 나타난 생성형 AI가 마케팅 분야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를 살펴볼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마케팅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마케팅 임팩트 2023'의 첫 키노트 스피커는 초거대 생성형 AI 기반 서비스인 '뤼튼'을 선보인 스타트업 뤼튼테크놀로지의 유영준 이사가 나서서 'Next Platform, 모두를 위한 AI'를 주제로 이야기한다.

이밖에 컨퍼런스에서는 틱톡, 티즈, BGF리테일, LG CNS, 디블렌트 등 마케팅업계의 현업 전문가와 숏폼 크리에이터, 소셜미디어 커머스 전문가 등이 연사로 나서 강연을 펼친다.

테크42는 2021년부터 '디지털마케팅 임팩트' 컨퍼런스를 주최하고 있다.

그동안 구글, 메타, MS, 틱톡, 카카오 등 국내외 빅테크 플랫폼의 현업인들을 비롯해 그립, 스푼라디오, 바이브컴퍼니 등 새로운 디지털 마케팅 혁신을 시도하고 있는 기업, 애드테크, 마테크 기업 관계자가 참여해 최신 트렌드와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공유해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예정된 '디지털 마케팅 인사이트 2024'에 앞서 진행되는 연간 컨퍼런스 시리즈의 일환이다.

컨퍼런스에는 현장 참여뿐만 아니라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한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자세한 행사 내용 확인과 참가 신청은 '디지털마케팅 임팩트 2023'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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