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일 누리호 발사 준비 과정 중 기술적 문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23일 누리호가 발사대로의 이송을 위해 발사체조립동을 나오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발사가 연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일 누리호 발사 준비 과정 중 기술적 문제가 발생, 발사관리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진들은 세부 상황과 원인을 파악하고 있으며, 구체적 상황을 확인하는 대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당초 누리호는 이날 오후 6시 24분 발사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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