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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1분기 영업익 흑자전환…내달 '제노니아' 출격
입력: 2023.05.11 11:54 / 수정: 2023.05.11 11:54
컴투스홀딩스는 1분기 매출 364억 원, 영업이익 71억 원, 당기순이익 43억 원을 기록했다. /컴투스홀딩스
컴투스홀딩스는 1분기 매출 364억 원, 영업이익 71억 원, 당기순이익 43억 원을 기록했다. /컴투스홀딩스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올해 1분기 매출 364억 원, 영업이익 71억 원, 당기순이익 43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1.3%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흑자전환 했다. 'MLB 퍼펙트 이닝 23'을 비롯해 '워킹데드: 올스타즈',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 2023' 등 주요 게임들이 매출을 유지했고 관계 기업 투자이익 증가에 힘입어 실적 상승세가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컴투스홀딩스는 2분기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제노니아' 출시와 맞물려 게임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봤다. 국내와 글로벌에서 인기를 얻으며 누적 63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던 '제노니아' 지식재산권을 활용하는 작품인 만큼 최상위권 매출 순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게임은 일주일 만에 사전 예약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용자 초청 파이널 테스트도 앞두고 있다.

'제노니아' 이외 신작 게임들도 출시할 예정이다. 고전 삼국지 영웅들을 이용해 나만의 부대를 편성하고 대규모 전투를 벌이는 '이터널 삼국지', '빛의 계승자' 지식재산권 기반 '프로젝트 HoL(가칭)' 등으로 게임 배급(퍼블리싱) 사업을 강화한다.

게임 플랫폼 '하이브'도 성장세를 보인다고 했다. '하이브'는 작년부터 다양한 외부 게임 회사들에 웹2·웹3 게임을 아우르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장을 확대해 왔다. 그 결과 20개 게임 회사를 고객사로 확보했고, 34개 게임이 '하이브' 게임 플랫폼을 적용하고 있다. 일간 활성이용자(DAU)는 400만 명을 돌파해 전년 동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컴투스홀딩스 관계자는 "메가 히트 게임 출시와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강화해 큰 폭의 실적 향상을 꾀할 것"이라며 "게임 플랫폼 및 XPLA 생태계 확장을 통해 웹3 사업을 본격화해 미래 성장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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