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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우진 스마일게이트 AI센터장과 임정혁 이너버즈 대표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스마일게이트 AI센터와 이너버즈는 '이미지·영상 등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 제작 자동화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차별화된 AI기술을 활용한 이미지와 영상 콘텐츠 제작 자동화 기술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양사가 보유 중인 기술, 서비스, 제품 고도화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 협력을 강화해 상승효과를 낼 방침이다.
AI센터는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AI기술 연구, 개발을 담당한다. 이번 협약으로 스마일게이트의 다양한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기술 연구 개발에 기술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한국인 얼굴 사진 100만 장과 1만 개 이상 영상 클립 데이터 세트를 자체 보유 중인 이너버스는 높은 수준의 디지털 휴먼 영상 콘텐츠를 자동 제작할 수 있는 최적화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한우진 스마일게이트 AI센터장은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기술 관련해 우수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이너버즈와 협력을 통하여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제작하고 관련 업무를 자동화하는 공동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버추얼 크리에이터 활동 영역을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