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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아모레G, 중국 소비 회복·방한 관광객 주목해야"
입력: 2023.05.03 10:11 / 수정: 2023.05.03 10:11

목표주가 6만 원 제시

하나증권은 3일 아모레G(아모레퍼시픽그룹)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 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하나증권은 3일 아모레G(아모레퍼시픽그룹)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 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더팩트|윤정원 기자] 하나증권이 아모레G(아모레퍼시픽그룹)과 관련, 중국 소비 회복과 방한 관광객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풀이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3일 "아모레G의 2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 1조 원, 영업이익 1000억 원을 예상한다"며 "아모레퍼시픽은 매출 9800억 원, 영업이익 813억 원을 전망하며, 아모레 제외 뷰티 계열사 합산 실적은 매출 1400억 원, 영업이익 175억 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은정 연구원은 "중국 소비 회복에 관광객 유입 효과’가 더해지며 2분기 영업이익이 1분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아모레 외 뷰티 계열사의 경우 로드샵‧멀티브랜드샵‧면세‧할인점 등 오프라인 매출 비중이 대체로 50%를 상회, 높은 오프라인 노출도를 통해 방한 외국인의 수요를 점차 키워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추가적으로 아모레그룹의 해외 확장의 핵심 브랜드인 이니스프리가 1분기 리브랜딩을 진행한다. 하반기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런칭을 앞두고 있어, 3분기 전후 수출 매출이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 원을 유지했다.

한편, 전날 아모레G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81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1조91억 원으로 20% 줄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시장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주요 브랜드들의 재정비, 고기능 및 고효능 상품의 개발도 시도 중"이라고 설명했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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