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윤정원 기자] 토스증권은 미국 주식 거래 가능 종목 수를 1만여 개 수준으로 확대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6000여 개 종목은 고객요청 횟수에 따라 3차에 걸쳐 순차적으로 확대됐다. 1차로 고객요청이 10회를 초과한 종목 900여 개는 지난 3일 추가됐고, 2차로 고객요청이 1~10회인 종목 2000여 개는 10일부터 거래되고 있다. 24일에는 3차로 3000여 개 종목이 더해져 총 1만여 개 종목이 거래 가능해진 상태다.
고객의 추가요청이 많았던 종목은 지니어스그룹, 모밀아이글로벌, 콘서트파머슈티컬스 등 일반 주식군과 RUSL, SCO, SVOL 등 ETF군으로 구분된다. 이번 추가로 워런트, 유닛, 클래스 종목을 제외한 미국에 상장된 대부분 종목이 거래 가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