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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업계, 전세사기 피해자에 만기연장·분할상환 등 금융지원
입력: 2023.04.21 17:50 / 수정: 2023.04.21 17:50

피해 고객 신용카드 결제금 최대 6개월 청구 유예

2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롯데, 비씨,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KB국민, NH농협카드 등 카드사는 전세 사기 피해자에 대해 일정 기간 대출 원리금 만기 연장, 상환유예, 분할 상환 등을 지원한다. /더팩트 DB
2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롯데, 비씨,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KB국민, NH농협카드 등 카드사는 전세 사기 피해자에 대해 일정 기간 대출 원리금 만기 연장, 상환유예, 분할 상환 등을 지원한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선영 기자] 카드업계가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금융지원에 동참한다.

2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롯데, 비씨,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KB국민, NH농협카드 등 카드사는 전세 사기 피해자에 대해 일정 기간 대출 원리금 만기 연장, 상환유예, 분할 상환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피해 고객의 신용카드 결제금을 최대 6개월 청구 유예한다. 일부 카드사는 결제대금 유예종료 후 분할상환, 피해 이후 발생한 연체료 면제 또는 감면, 연체금액 추심유예 및 분할상환 등을 추가 지원한다.

금융지원 신청을 위해서는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 발급하는 피해확인서 등을 통해 피해 사실이 확인해야 한다. 구체적인 지원 조건은 개별 카드사 별로 달라 상세 내용은 해당 카드사에 문의하면 된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이번 지원계획이 전세 사기로 피해입은 고객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eonyeo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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