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팩트

  • HOME >NEWS >경제 >금융&증권 >증권 >업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인쇄하기
    기사제보
키움증권, 지난해 해외주식 거래대금 136조…업계 1위
입력: 2023.04.11 17:34 / 수정: 2023.04.11 17:34

"저렴한 수수료·다양한 해외주식 특화 서비스 등 영향"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지난해 약 136조 원(12월 말 기준)의 외화증권 거래대금을 기록해 세 자릿수의 기록을 달성했다. /더팩트 DB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지난해 약 136조 원(12월 말 기준)의 외화증권 거래대금을 기록해 세 자릿수의 기록을 달성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키움증권이 지난해 국내 증권사 중 해외주식 거래대금이 가장 많이 발생한 증권사로 등극했다고 11일 밝혔다. 키움증권은 2년 연속 해외주식 거래대금 최다 증권사 1위 자리를 수성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지난해 약 136조 원(12월 말 기준)의 외화증권 거래대금을 기록해 홀로 세 자릿수의 기록을 달성했다.

키움증권은 합리적이고 저렴한 수수료, 다양한 해외주식 특화 서비스, 차별 없는 이벤트 혜택, 안정적인 서비스 등을 외화증권 거래대금 1위 자리 수성의 배경으로 꼽았다.

키움증권은 지난 2019년도부터 지금까지 신청만 해도 신규고객 40달러를 지급하는 투자지원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신규로 진입한 고객을 위해 환전 우대율 95%와 거래 수수료 0.07%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타 증권사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키움증권에 해외주식을 옮겨올 경우 입고액과 거래액에 따라 최대 30만 원을 지급한다.

그 외에도 낮에도 미국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미국주식 주간거래 △양도세 계산에 활용되는 환차손익 계산 △양도소득세 무료 대행신고 △미국주식 소수점 거래 △별도의 환전 없이 해외주식을 주문하는 원화주문 서비스 △한국어판 모닝스타리서치 자료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키움증권은 "국내와 해외시장을 함께 매매할 수 있는 영웅문S# 앱을 신규로 출시해 기존에 나눠진 앱을 사용하던 이용자들이 하나의 앱만으로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지원하며 편의 만족성을 더했다"며 "그 결과 국내와 해외 투자를 모두 하는 젊은 2030 신규 투자자와 기존 투자자 모두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을 찾기 위해 신규 서비스 개발과 유지 보수에 앞으로도 아낌없는 투자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pkh@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 BIZ & GIRL

    • 이전
    • 다음
 
  • TOP NEWS

 
 
  • HO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