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윤정원 기자] 2차전지 소재기업 에코프로가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11일 장 초반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1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72만2000원) 대비 1.11%(8000원) 오른 73만 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75만5000원으로 문을 연 에코프로는 장 초반 82만 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또다시 썼다. 중간에 잠시 70만 원까지 내리기도 했으나 낙폭을 금세 회복하며 전반적으로 상승곡선을 그리는 추이다.
같은 시간 에코프로비엠은 거래일(29만2500원) 대비 0.85%(2500원) 내린 29만 원을 기록하고 있다. 30만2000원으로 문을 연 에코프로비엠은 장 초반에는 30만850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28만2500원으로 떨어지기도 하는 등 회복이 더딘 모습이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전 거래일(8만700원)보다 5.82%(4700원) 하락한 7만6000원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