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애프터 마켓 부품·서비스 브랜드 '에이씨델코'가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콜센터를 개소했다. 사진은 에이씨델코 서비스센터 내부 모습. /GM 한국사업장

[더팩트 | 김태환 기자] 제너럴모터스(GM)의 글로벌 애프터 마켓 부품·서비스 브랜드 '에이씨델코'가 럭셔리 수입차 고객의 경정비 편의성을 높이고 질 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콜센터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에이씨델코 콜센터를 통해 고객들은 △정비예약 △부품 가격 △재고·호환성 문의 △기술상담 △인근 서비스센터 위치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또 에이씨델코 홈페이지에서도 정비 예약을 할 수 있으며, '부품 찾기' 기능을 통해 본인 차량에 맞는 부품을 검색하고 판매점 위치와 서비스센터 정보 등을 얻을 수 있다.

윌리엄 헨리 GM 해외사업부문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 부문 전무는 "에이씨델코의 제품은 신뢰성과 내구성 면에서 인정받은 완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설계, 승인·보증된 순정 제품이다"며 "전국을 커버하는 에이씨델코의 광범위한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들은 차별화된 프리미엄 경정비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씨델코는 표준 서비스 센터로 단장한 경기도 안양의 '에이씨델코 평촌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전국 144개 서비스센터에서 차량 점검·부품 교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 155개 지정 부품 판매점에서도 전용 부품을 판매하고 있다.

정비 예약이 가능한 수입차 모델은 아우디, BMW, 메르세데스-벤츠, 폭스바겐, 렉서스 브랜드의 28개 모델이다. 교환 가능 부품은 엔진오일, 오일 필터, 에어컨 필터, 배터리, 브레이크 패드, 와이퍼 블레이드이며, 추후 지원 브랜드와 모델, 지원 제품의 라인업을 늘릴 계획이라고 에이씨델코는 설명했다.

kimthin@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