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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 오소프 미국 상원의원 만나 협력 논의
입력: 2023.04.06 16:07 / 수정: 2023.04.06 16:07

그린 사업 협력·IRA 대응 방안 등 논의했을 듯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존 오소프 미국 조지아주 상원의원을 만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은 지난 2021년 11월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는 최태원 회장과 오소프 의원. /SK그룹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존 오소프 미국 조지아주 상원의원을 만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은 지난 2021년 11월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는 최태원 회장과 오소프 의원. /SK그룹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존 오소프 미국 조지아주 상원의원을 만나 경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6일 재계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전날 오후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오소프 의원을 만났다.

두 사람은 배터리와 배터리 소재, 수소 등 그린 사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만찬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SK그룹에서는 현재 배터리 제조사 SK온이 미국법인 SK배터리아메리카를 통해 조지아주에서 배터리 1·2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배터리 공급 대상으로는 미국 자동차 제조사 포드가 있다.

재계는 IRA 세부 지침에 따라 SK온이 누리는 보조금 효과가 달라지는 만큼 이에 대한 대응책과 관련한 두 사람의 교감이 오갔을 것으로 보고 있다.

최태원 회장과 오소프 의원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11월 만나 환경·사회·지배구조(ESG)에 기반한 성장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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