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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의 나라'는 조선을 모티브로 제작된 검은사막 신규 지역이다. 사진은 한정 굿즈 세트 /펄어비스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펄어비스가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손을 잡았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신규 지역인 '아침의 나라' 팝업스토어를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 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11일 오픈한다. '아침의 나라'는 기존 중세 판타지 배경이 아닌 한국 중근세 왕조 국가인 조선을 모티브로 제작된 검은사막 신규 지역이다.
서울 청계천에 위치한 팝업스토어는 총 3개 층에 하이커월, 마이 스테이지, 수묵화 전시존, 하이커 타워, 드라마틱 트립존으로 구성됐다. 대표적으로 1층에서는 가로 31.4m 초대형 미디월을 통해 게임에서 구현한 우리나라 명소와 풍경을 볼 수 있다.
펄어비스 측은 "우리나라를 배경으로 한 게임 속 세상에 빠져드는 느낌을 물씬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펄어비스는 오는 30일까지 '아침의 나라' 한정 상품도 판매한다. 수익금 전액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사단법인 그린라이트에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사회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여행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