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600g 외 7종
동서식품은 창원공장의 커피 제품 생산 과정에서 식품 제조 설비에 사용되는 실리콘 재질의 이물 혼입 가능성을 확인하고 자발적 회수를 실시한다. /동서식품 |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동서식품은 창원공장의 커피 제품 생산 과정에서 식품 제조 설비에 사용되는 실리콘 재질의 이물 혼입 가능성을 확인하고 자발적 회수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600g 외 7종으로 특정 유통기한 제품(사진에서 확인)이다.
해당 유통기한 제품을 구매했을 경우, 동서식품 고객 상담실를 통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당사 제품에서 품질 문제가 발생하여 소비자 여러분에게 죄송한 마음이다.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최대한 신속하게 자발적 회수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설비 보완과 품질 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angbm@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