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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의 삼성' 출신 송호준 왔다…에코프로 주가 기대감 고조
입력: 2023.04.03 16:56 / 수정: 2023.04.03 23:47

3일 공식 취임 일정 진행

2차전지 관련주인 에코프로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더팩트 DB
2차전지 관련주인 에코프로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더팩트 DB

[더팩트|윤정원 기자] 'K-배터리' 대장주인 에코프로의 새 수장으로 '관리의 삼성' 출신이 오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주가 상승 기대감이 일고 있다.

송호준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한 3일 에코프로는 소폭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이날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49만8500원) 대비 0.20%(1000원) 오른 49만9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시가총액은 12조 9256억 원을 기록했다.

에코프로는 올해 들어 눈에 띄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올해 초(1월 6일) 10만8400원을 그리던 에코프로는 정기주주총회가 이뤄진 지난 30일에는 53만1000원을 기록했다. 상승률은 389.85%에 이른다.

에코프로는 지난달 30일 청주 오창읍 에코프로 본사에서 제25기 정기주총을 개최하고 송호준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과 국내외 자원 탐사, 채취, 개발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는 정관변경을 포함한 안건 모두를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곧바로 열린 이사회에서도 승인이 남에 따라 송호준 체제가 구축됐다.

1965년생인 송 신임 대표는 삼성물산 경영지원실을 거쳐 PWC, 엑센츄어 등 글로벌 컨설팅 업체에서 근무한 인물이다. 지난해까지는 삼성SDI에서 기획팀장 부사장을 지냈다. 현재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삼성 출신이 오면 에코프로가 더 큰 성장동력을 얻는 것 아니겠냐는 희망이 불거진다.

송 대표는 올해 경영 계획으로 확고한 초격차 지위 유지·경영 투명성 제고·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 확대를 꼽고 있다. 향후 시설 투자 및 생태계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며, 올해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되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윤리 경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주총에서 사업 목적에 '국내외 자원의 탐사·채취·개발사업'을 추가하는 정관 일건이 원안대로 승인된 만큼 광산 투자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코프로는 지난해 11월 SK온과 중국의 전구체 생산기업 중국 GEM과 함께 인도네시아 니켈 광산에 공장을 설립키로 했다.

한편, 에코프로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5조6397억 원, 영업이익 6132억 원의 실적을 거두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각각 전년대비 275%, 613% 증가한 것이다. 에코프로는 기차(EV)용 양극재 등 전지 재료 사업과 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저감 솔루션 등 환경 사업의 수요가 증가한 영향이라고 자평했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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