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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 대표 이미지 /넷마블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넷마블은 메타버스 기반 부동산·보드 게임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를 오는 4월 19일 글로벌(한국 등 일부 국가 제외) 정식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는 전 세계 2억 명이 즐긴 캐주얼 보드 게임 '모두의마블' 후속작이다. 실제 지적도 기반 메타버스 공간인 '메타월드'를 게임 속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넷마블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마브렉스가 운영하는 MBX 생태계에 합류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출시일 공개와 함께 공식 홈페이지에서 게임 정보를 공개했다. 대표적으로 보드 게임은 숫자 카드 선택을 통해 이동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여러 캐릭터 카드를 조합해 참여할 수 있고 플레이 중 스킬을 활용해 자신만의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메타버스 공간인 '메타월드'는 뉴욕 맨해튼 등 주요 도시 실제 지적도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토지 보유, 건물 건설, 업그레이드 등을 즐길 수 있다. 몰입도를 높일 수 있도록 아바타 커스터마이징 기능도 지원할 예정이다.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에서는 게임 토큰으로 '이네트리움(ITU)'이 활용된다. 보드 게임 플레이와 메타월드 내 보상 등을 통해 '메타캐시'를 얻은 뒤 이 토큰으로 교환하는 식이다. '이네트리움'은 MBX 생태계 브릿지 토큰인 'MBXL'을 거쳐 퍼블릭 토큰인 'MBX'와 스와프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