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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K·현대차·LG 등 부산엑스포 '각양각색' 홍보…국내외 관람객 모두 '엄지척'
입력: 2023.03.31 17:00 / 수정: 2023.03.31 17:00

삼성전자 비롯 현대차그룹·LG·SK·롯데·신세계 등 열띤 홍보전
광화문 광장서 관광객 대거 몰려


3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시가 대한상공회의소, 삼성전자, 현대차그룹, LG전자, SK 등 그룹사와 함께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행사 광화에서 빛;나이다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김태환 기자
3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시가 대한상공회의소, 삼성전자, 현대차그룹, LG전자, SK 등 그룹사와 함께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행사 '광화에서 빛;나이다'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김태환 기자

[더팩트 | 김태환 기자] 삼성, SK, 현대자동차, LG, 롯데, 신세계 등 국내 대기업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위해 광화문 광장에 모였다.

국내 주요 대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시와 더불어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오는 4월 3일까지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부산엑스포 유치기원 행사 '광화에서 빛;나이다'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세계 3대 이벤트로 불리는 월드엑스포의 유치 실사를 앞두고 대한민국 국민들의 엑스포 유치 열망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부산엑스포가 다른 경쟁도시와의 차별화 전략으로 '친환경'과 '인류에 도움이 되는 기술'을 내세우고 있다. 그룹사들이 마련한 부스도 자신들이 내세울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을 소개하고, 부산엑스포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31일 서울 중구 광화문광장에서 삼성전자가 광화에서 빛;나이다 행사 일환으로 갤럭스 S23 울트라를 대여하고 부산엑스포 관련 사진을 찍어오면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사진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여권을 맡기고 갤럭시 S23울트라를 대여하는 모습. /김태환 기자
31일 서울 중구 광화문광장에서 삼성전자가 '광화에서 빛;나이다' 행사 일환으로 '갤럭스 S23 울트라'를 대여하고 부산엑스포 관련 사진을 찍어오면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사진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여권을 맡기고 갤럭시 S23울트라를 대여하는 모습. /김태환 기자

삼성전자는 최근 출시한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3 울트라를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갤럭시 S23 시리즈는 제품 제작 단계서부터 지속가능한 소재를 적극 활용, 평균 22%의 재활용 소재를 적용했다. S23 울트라에 적용되는 S펜 내부 커버와 하단 스피커 모듈, 5G 안테나 장식에 재활용 폐어망을 활용한 소재가 일부 들어갔으며, SIM트레이, 측면 버튼 등에는 프리컨슈머 재활용 알루미늄이 포함됐다. 액정 등에서도 재활용 유리와 재활용 PET병을 활용한 소재를 넣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부스에서 갤럭시 S23 울트라를 대여해주고 △S펜을 활용한 응원 △'부산엑스포' 글자가 포함된 사진을 찍으면 키링 제작·증정 기회 제공 △나만의 폰트 만들기 등의 이벤트를 제공했다.

특히, 신분증 대신 여권을 맡기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참여가 많았다. 관광객들은 S23 울트라를 활용해 서로 사진을 찍으며 100배줌과 사진 화질에 큰 만족감을 표현했다.

31일 서울 중구 광화문광장에서 삼성전자, 현대차그룹, LG전자, SK, 롯데, 신세계 등 국내 재계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광화에서 빛;나이다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은 삼성전자 부스에서 기자가 직접 갤럭시 S23 울트라를 대여하는 이벤트에 참여해 찍은 사진. /김태환 기자
31일 서울 중구 광화문광장에서 삼성전자, 현대차그룹, LG전자, SK, 롯데, 신세계 등 국내 재계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광화에서 빛;나이다'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은 삼성전자 부스에서 기자가 직접 갤럭시 S23 울트라를 대여하는 이벤트에 참여해 찍은 사진. /김태환 기자

현대차그룹은 기아의 대형 전동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V9'을 전시하고, 사진을 찍고 인증하면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특히, 이날 관람객들의 관심은 기아 브랜드 최초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V9'에 쏠렸다. 많은 사람들이 직접 운전석에 탑승하거나 내부 시트를 접었다 펴면서 공간활용도를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일부 관람객은 안내 직원에게 아직 미정인 출시 가격을 물어보며 구매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SK는 '친환경 클린에너지 체험관'을 운영했다. 홍보영상과 제품을 관람한 뒤 사진찍어 인증하면 4컷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고 기념품도 증정한다. 체험관에는 계열사 SK온이 CES2023에서 선보였던 배터리 제품을 전시했다.

31일 서울 중구 광화문광장에서 LG전자가 광화에서 빛;나이다 행사 일환으로 미래바꿈센터를 테마로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김태환 기자
31일 서울 중구 광화문광장에서 LG전자가 '광화에서 빛;나이다' 행사 일환으로 '미래바꿈센터'를 테마로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김태환 기자

LG전자는 미래자동차 콘셉트인 '옴니팟'과 OLED 패널을 활용한 미디어 아쿠아리움, OLED게임존을 운영했다.

특히 옴니팟을 구경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침실이나 사무 공간으로 변신할 수 있고, 대형 디스플레이 패널로 다양한 콘텐츠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었다.

가장 사람이 많았던 곳은 신세계가 마련한 스타벅스 부스였다. 스타벅스 텀블러를 증정한다는 소식에 여성 관람객이 우르르 몰리며 길게 줄을 섰다. 행사 관계자는 "오후 1시 부터 증정이었는데 11시30분 부터 줄서기 시작했다"며 뜨거운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31일 서울 중구 광화문광장 신세계 부스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면 스타벅스 텀블러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렸다. 시민들이 텀블러를 받아가는 모습. /김태환 기자
31일 서울 중구 광화문광장 신세계 부스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면 스타벅스 텀블러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렸다. 시민들이 텀블러를 받아가는 모습. /김태환 기자

텀블러는 스타벅스를 상징하는 짙은 녹색에 흰색으로 부산타워, 광안대교 등 부산의 주요 랜드마크를 흰색으로 표현했다. 한정판이기에 스타벅스 매니아들의 수집욕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텀블러를 수령한 한 여학생은 스타벅스 복장을 한 커다란 곰인형과 인증샷을 찍고는,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표정으로 다음 부스로 넘어갔다.

롯데는 롯데월드의 대표 마스코트 너구리 '로티'와 '로리', 분홍색 대형 곰 '벨리곰'을 전시했다. 관람객 대부분이 벨리곰과 인증샷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31일 서울 중구 광화문광장에서 롯데가 광화에서 빛;나이다 행사 일환으로 롯데월드 마스코트 로티와 로리, 분홍색 대형 곰 벨리곰을 전시했다. /김태환 기자
31일 서울 중구 광화문광장에서 롯데가 '광화에서 빛;나이다' 행사 일환으로 롯데월드 마스코트 '로티'와 '로리', 분홍색 대형 곰 '벨리곰'을 전시했다. /김태환 기자

어린이들은 CJ E&M이 마련한 '신비 아파트 체험관'에서 발걸음을 멈췄다. 사진을 찍고 SNS 인증을 하면 한정판 포토프레임에서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풍선을 증정한다. 신비아파트 관련 다양한 장난감도 전시했다.

재계 관계자는 "엑스포 실사단이 4월 중에 방문하는데, 채점 요소로 국민들이 정말 진심으로 원하는지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광화문 광장에서 참여형 이벤트를 기획하고 국민들을 비롯해 해외 관광객들의 참여를 늘리면 실사단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다"고 말했다.

kimth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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