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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권영식·도기욱 대표 사내 이사 신규 선임…9인 이사회 체제로
입력: 2023.03.29 13:03 / 수정: 2023.03.29 13:03
29일 서울 구로구 신사옥 지타워 컨벤션홀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가 열린 가운데 권영식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넷마블
29일 서울 구로구 신사옥 지타워 컨벤션홀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가 열린 가운데 권영식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넷마블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넷마블이 방준혁 이사회 의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권영식·도기욱 각자대표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넷마블은 29일 서울 구로구 신사옥 지타워 컨벤션홀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제12기 재무제표 승인 건, 정관 일부 변경 건, 이사 선임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 건 등 5건 의안을 모두 가결했다.

기존 넷마블 사내이사는 방준혁 이사회 의장이 유일했지만, 이번 신규 선임으로 인해 사내이사는 총 3인 체제로 전환하게 됐다. 임기가 만료된 방준혁 의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으며, 이사회 강화를 위해 권영식, 도기욱 각자대표가 사내이사로 새롭게 선임됐다.

이 외에도 윤대균 아주대 소프트웨어학과 교수, 이동헌 고려대 세종캠퍼스 글로벌비즈니스대학 교수, 황득수 CJ ENM 엔터테인먼트부문 경영지원실장도 사외이사과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신규 선임해 총 9인 이사회 체제로 전환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게임업의 특성을 고려해 보다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한 이사회 역할을 확대하고자 지배구조 개편을 추진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올해는 자체 IP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장르 신작 외에 기존 모바일 중심 전략에서 벗어나 PC와 콘솔을 아우르는 멀티 플랫폼 신작을 출시해 실적이 점차 개선될 것을 전망한다"며 "다수의 게임이 중국 판호를 발급받으면서 중국 시장에서도 의미 있는 매출을 예상한다. 실적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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