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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 풍산 회장, 지난해 연봉 47억…'1억5800만 원 늘었다'
입력: 2023.03.24 11:14 / 수정: 2023.03.24 12:07

류진 회장, 작년 47억4300만 원 수령…2021년 보수 45억8500만

24일 금융감독원에 공시된 풍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류진(왼쪽 위) 대표이사 회장은 지난해 급여 41억3800만원, 상여 6억400만원, 임직원 복리후생으로 70만 원을 수령했다. /더팩트 DB
24일 금융감독원에 공시된 풍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류진(왼쪽 위) 대표이사 회장은 지난해 급여 41억3800만원, 상여 6억400만원, 임직원 복리후생으로 70만 원을 수령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성강현 기자] '방산기업' 풍진의 오너인 류진 대표이사 회장이 지난해 풍산에서 47억4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24일 금융감독원에 공시된 풍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류진 회장은 지난해 급여 41억3800만원, 상여 6억400만원, 임직원 복리후생으로 70만 원을 수령했다.

류진 회장 이어 박우동 대표이사 사장이 두 번째로 많은 연봉을 받았다. 박 사장의 지난해 연봉은 9억5300만 원이다.

풍산은 이사회결의에 의한 임원보수규정에 따라 임원의 보수는 기본보수, 역할보수, 업적보수 항목으로 구분하여 지급했다고 밝혔다.

풍산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427억 원으로 전년보다 22.7%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 4조3729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4.6% 증가했다. 환율 상승과 수출 증가로 매출액이 증가했으나 메탈 가격 변동으로 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류진 회장은 2021년 보수는 45억8500만 원이었다. 결과적으로 작년 연봉이 1억5800만 원 늘어난 셈이다.

dank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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