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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전국 1302가구 청약 접수…5개 단지 공급
입력: 2023.03.19 10:29 / 수정: 2023.03.19 10:29

민간임대 등 전국 5곳 청약 접수

다음주 전국 1302가구에 대한 청약 접수가 시작된다. /더팩트 DB
다음주 전국 1302가구에 대한 청약 접수가 시작된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최지혜 기자] 다음주 전국 5곳에서 총 1302가구(민간임대·공공지원 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19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다음주 서울 은평구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공공지원 민간임대 80가구), 경남 창원시 '성산 그린코아 웰레스트'(공공지원 민간임대, 327가구) 등 4곳의 민간임대 아파트가 공급된다. 전북 정읍시에서는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707가구)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픈을 앞둔 견본주택은 2곳, 당첨자 발표는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등 6곳, 정당 계약은 1곳 등이다.

대우건설은 오는 21일 전북 정읍시 농소동에 들어서는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101㎡ 총 707가구 규모다. 정읍역이 가까워 KTX, SRT이용이 편리하며 호남고속도로 정읍IC 등이 인접하다.

대방건설은 22일 서울 은평구 진광동의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의 청약을 받는다. 지하 5층~지상 15층, 15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52가구 중 80가구를 분양한다. 단지는 최장 10년간 임대가 가능해 취득세 등의 세금 부담 없이 거주할 수 있다.

다음주 수도권 2개 단지의 견본주택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휘경자이 디센시아 투시도. /GS건설
다음주 수도권 2개 단지의 견본주택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휘경자이 디센시아 투시도. /GS건설

GS건설은 24일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휘경자이 디센시아'의 견본주택을 연다. 지하 3층~지상 35층, 14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1806가구 중 70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휘경3 재정비 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을 통해 공급되며 서울 지하철 1호선 회기역·외대앞역이 가까운 더블 역세권 입지다.

같은 날 금호건설은 인천 서구 오류동에 마련되는 '왕길역 금호어울림 에듀그린'의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0층, 4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243가구 규모다. 인천 지하철 2호선 왕길역을 이용할 수 있고, 중도금 무이자(60%)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wisdo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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