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지니뮤직, 삼성전자 등과 함께 오는 25일 '울트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KT

[더팩트｜최문정 기자] KT는 오는 25일 자회사 지니뮤직과 삼성전자가 공동으로 '울트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삼성전자가 지난 달 출시한 '갤럭시S23 울트라'를 사전예약으로 구매하고, 울트라 콘서트 초대 프로모션에 응모한 이용자 200명이다.

이 콘서트는 오는 25일 저녁 6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무신사 개러지(구 왓챠홀)에서 열린다. 참가 아티스트는 1020세대에서 인기 있는 △비오 △애쉬아일랜드 △릴러말즈 △원슈타인이 출연하며 인기 쇼호스트 서경환이 사회를 맡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콘서트용 휴대전화'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갤럭시S23 울트라를 활용한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특히 △2억 화소 카메라 △손떨림 방지 △나이토그래피 등의 기능으로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사진과 영상을 촬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T는 이날 콘서트 도중 찍은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리면 현장에서 아티스트가 우수 사진을 뽑아 '삼성 정품 케이스'와 '지니뮤직 3개월 이용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모든 초대 고객에게는 콘서트 당일 입장권 교환 시 '라온' 굿즈 2종(키링, 그립톡)을 랜덤으로 증정한다.

김병균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 상무는 "KT 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드리고자 국내 최고 힙합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울트라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콘서트에 최적화된 갤럭시 S23 울트라를 통해 공연을 한층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munn09@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