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복권이 11일 추첨한 로또 1058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등은 13명, 2등은 60게임이다. 전국 17개 시도 중 세종 지역에서는 로또 고액(1,2등) 당첨 판매점이 울산, 세종에서는 단 한 곳도 나오지 않았다.

[더팩트│성강현 기자] 이번 회차 로또복권 판매점이 대거 몰려 있는 서울·경기 지역에서 자동으로 1등 대박이 단 1곳 만 터졌다.

전국 17개 시도 중 인구 비례해 서울·경기 지역에 로또복권 판매점이 가장 많이 모여 있다. 로또복권 판매점은 올 1월 4일 기준 전국에 7875곳이 있다. 이중 서울·경기에 3355곳 있지만 이번 회차 자동 1등 배출은 1곳 만 나왔다.

11일 복권수탁사업자인 동행복권이 추첨한 제1058회 로또복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3명이 대박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들의 1등 당첨금은 각 20억 원씩이다.

1058회 로또 1등 13명 중 7명이 자동으로 구매했다. 나머지 5명과 1명은 각각 수동과 반자동으로 1058회 로또 당첨번호 6개를 다 맞히는 기염을 토했다.

로또 1058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등 배출한 지역은 전국 17개 시도 중 인구에 비례 로또복권 판매점이 가장 많은 경기 2010곳 중 4곳(자동 1곳·수동 2곳·반자동 1곳) 비롯해 서울 1345곳 중 3곳(수동), 인천 458곳 중 1곳(자동), 충남 430곳 중 1곳(자동), 대구 351곳 중 1곳(자동), 대전 218곳 중 1곳(자동), 전남 275곳 1곳(자동), 제주 111곳 중 1곳(자동)이다.

흔히 자동 당첨은 대박 주인공과 더불어 로또복권 판매점의 행운이 크게 작용하는 반면 수동 방식은 자동과 달리 순전히 당첨자의 행운과 노력이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회차별 구매 비율이 4%대인 반자동은 당첨 주인공 노력과 판매점 행운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져야 터진다.

이번 회차 두 번째로 로또복권 판매점이 많은 서울 지역에서 로또 1058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등 배출 판매점 3곳 모두 당첨 당사자들의 노력이 깃든 수동 방식으로 팔렸다. 로또복권 판매점의 행운이 수반돼야 하는 자동은 없었다. 제일 많은 경기는 로또 1058회 당첨번호 1등 배출점의 판매 방식은 자동 1곳과 수동 2곳, 반자동 1곳이다.

결과적으로 로또 1058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서울·경기 지역의 로또복권 판매점 중 자동 대박은 단 1명 만 나온 셈이다.

1058회 로또 1등 13명 11일 동행복권 추첨 결과에 따르면 1058회 로또당첨번호 조회 결과 1등 당첨 13명 중 7명은 자동 방식으로 구매했다. 나머지 5명과 1명은 각각 수동과 반자동으로 샀다. /동행복권 캡처

로또 1058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등을 아쉽게 놓친 2등은 60게임이다. 로또당첨번호 1등과 2등의 당첨금 규모는 상당한 차이를 보이지만 동행복권은 고액 당첨자로 분류하는 가운데 1058회 로또 고액(1,2등) 당첨 판매점이 울산(195곳), 세종(37곳) 지역에서는 단 한 곳도 나오지 않았다.

로또1058회 1등 당첨번호 조회 결과는 '11, 23, 25, 30, 32, 40' 등 6개이며 각 20억5802만 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 1058회 로또 당첨번호 2등 보너스 번호는 '42'이다.

로또 1058회 당첨번호 조회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은 13명이며, 로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은 60게임으로 각각 7431만 원씩을 받는다.

로또 1058회 당첨번호 조회 3등인 5개를 맞힌 이들은 3074게임이며 145만 원씩을 받게 된다. 고정 당첨금 5만 원 받는 로또 1058회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은 15만2446게임이며, 고정 당첨금 5000원 받는 로또 1058회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254만5208게임이다.

동행복권 로또 당첨번호 조회 결과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지급기한이 지난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되어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안정지원사업, 장학사업, 문화재 보호 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쓰인다.

danke@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