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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피, 2400선 내줬다…삼성전자 두 달 만에 '5만전자'
입력: 2023.03.10 16:15 / 수정: 2023.03.10 16:16

코스닥, 2.55% 내린 788.60

코스피는 전일 대비 1.01%(24.50포인트) 떨어진 2394.59에 장을 종료했다. /더팩트 DB
코스피는 전일 대비 1.01%(24.50포인트) 떨어진 2394.59에 장을 종료했다. /더팩트 DB

[더팩트|윤정원 기자] 뉴욕증시를 흔든 실버게이트 사태와 오늘밤 발표되는 미국 고용지표 불안감 속에 코스피가 2400선을 밑돌았다. 종가 기준 지수가 2400 아래로 떨어진 것은 1월 20일(2395.26) 이후 7주 만이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1.01%(24.50포인트) 떨어진 2394.59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58억 원, 2369억 원어치를 팔았다. 개인은 5130억 원가량을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64%) △종이목재(-2.37%) △통신업(-2.02%) △기계(-1.88%) △비금속광물(-1.86%) 등의 내림세가 거셌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희비는 엇갈렸다. △삼성SDI(0.68%) △삼성바이오로직스(0.65%) △LG에너지솔루션(0.36%) 등은 올랐다. △SK하이닉스(-2.69%) △NAVER(-1.09%) △현대차(-0.74%) △삼성전자우(-0.56%) △LG화학(-0.42%) △기아(-0.13%) 등은 떨어졌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00% 하락한 5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가 6만 원을 밑돈 것은 지난 1월 6일(5만9000원) 이후 두 달만이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2.55%(20.62포인트) 떨어진 788.60으로 거래를 마무리 지었다. /네이버 증권정보 캡처
코스닥은 전일 대비 2.55%(20.62포인트) 떨어진 788.60으로 거래를 마무리 지었다. /네이버 증권정보 캡처

코스닥은 전일 대비 2.55%(20.62포인트) 떨어진 788.60으로 코스피보다 더 큰 하락폭을 보였다. 지수는 전장 대비 1.56%(12.65포인트) 내린 796.57에 출발해 우하향 곡선을 그렸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3493억 원을 사들였다. 외국인은 1698억 원, 기관은 1901억 원 매도우위였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엘앤에프(1.74%) △HLB(0.29%)만 올랐다. △에코프로(-5.66%) △에코프로비엠(-5.56%) △에스엠(-4.58%) △카카오게임즈(-3.60%) △셀트리온헬스케어(-3.41%) △셀트리온제약(-1.20%) △JYP Ent.(-1.02%) 등의 순으로 낙폭이 컸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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