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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3.02.28 14:05 / 수정: 2023.02.28 14:05

전기차 운전에 관한 실용 정보 교육

현대자동차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올바른 전기차 운전 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사진은 유원하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왼쪽)과 장찬옥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본부장이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하는 모습.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올바른 전기차 운전 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사진은 유원하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왼쪽)과 장찬옥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본부장이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하는 모습. /현대자동차

[더팩트 | 김태환 기자] 현대자동차(현대차)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전기차 운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운전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현대차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오토웨이 타워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올바른 전기차 운전 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유원하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장찬옥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본부장 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차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체계적인 전기차 맞춤형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전자들에게 전기차 운전에 관한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와 공단은 내연기관차와 다른 전기차만의 특성을 소개하고, 운행·관리에 유용한 정보 전달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안전운전 체험 교육용 전기차 지원 △한국교통안전공단 교수 인력 대상 전기차 교육 시행 △전기차 안전운전 체험 교육 프로그램 향상을 위한 각종 자료 제공 등을 담당하게 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전기차 이론 및 내연기관 비교 실습 체험 행사 구성·홈페이지 내 정규 교육과정 개설 △전기차 안전 운행·관리 방안 교육 진행 △실습 교육 인스트럭터 역할 수행·안전사고 예방 활동 △교육 프로그램·차량 사후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현대차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올해 상반기 중 일부 현대차 전기차 동호회를 대상으로 파일럿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내년 중 정규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전면허를 보유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기차 맞춤형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 전기차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kimth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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