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056회 당첨번호 1등 14명, '자동 11명 중 서울·경기 8명'
  • 성강현 기자
  • 입력: 2023.02.26 06:00 / 수정: 2023.02.26 06:00
로또 1056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등 19억 원씩·2등 5673만 원씩
동행복권이 25일 추첨한 로또 1056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등은 14명, 2등은 81게임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로또 고액(1,2등) 당첨 판매점이 다 나왔다.
동행복권이 25일 추첨한 로또 1056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등은 14명, 2등은 81게임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로또 고액(1,2등) 당첨 판매점이 다 나왔다.

[더팩트│성강현 기자] 로또복권 판매점 수가 압도적 우위를 나타내는 경기와 서울이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줬다. 자동 1등 당첨자 중 다수가 경기·서울에서 터졌다.

25일 복권수탁사업자인 동행복권이 추첨한 제1056회 로또복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4명이 대박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의 1등 당첨금은 각 19억 원씩이다.

1056회 로또 1등 14명 중 11명이 자동으로 구매했다. 나머지 2명과 1명은 각각 수동과 반자동으로 1056회 로또 당첨번호 6개를 다 맞히는 기염을 토했다.

로또 1056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등 배출한 지역은 전국 17개 시도 중 인구에 비례 로또복권 판매점이 가장 많은 경기 2010곳 중 6곳(자동 4곳·수동 1곳·반자동 1곳) 비롯해 서울 1345곳 중 4곳(자동), 경남 548곳 중 1곳(수동), 충남 430곳 중 2곳(자동), 전북 281곳 중 1곳(자동)이다.

흔히 자동 당첨은 대박 주인공과 더불어 로또복권 판매점의 행운이 크게 작용하는 반면 수동 방식은 자동과 달리 순전히 당첨자의 행운과 노력이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회차별 구매 비율이 4%대인 반자동은 당첨 주인공 노력과 판매점 행운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져야 터진다.

이번 회차 두 번째로 로또복권 판매점이 많은 서울 지역에서 로또 1056회 당첨번호 조회 1등 배출한 판매점 4곳 모두 자동 방식으로 팔았다. 수동이나 반자동 판매는 없었다. 경기는 로또 1056회 당첨번호 1등 배출점의 판매 방식은 자동 4곳과 수동 1곳, 반자동 1곳이다. 서울·경기 이외 지역에서 자동 배출은 충남 2곳과 전북 1곳이다.

결과적으로 로또 1056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서울·경기 지역의 로또복권 판매점은 1등을 10명 배출했다. 1등 14명 중 71.42%를 차지한다. 자동 대박은 11명 중 8명으로 72.72%이다.

1056회 로또 1등 14명 25일 동행복권 추첨 결과에 따르면 1056회 로또당첨번호 조회 1등 당첨 14명 중 11명은 자동 방식으로 구매했다. 나머지 2명과 1명은 각각 수동과 반자동으로 샀다. /동행복권 캡처
1056회 로또 1등 14명 25일 동행복권 추첨 결과에 따르면 1056회 로또당첨번호 조회 1등 당첨 14명 중 11명은 자동 방식으로 구매했다. 나머지 2명과 1명은 각각 수동과 반자동으로 샀다. /동행복권 캡처

로또 1056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등을 아쉽게 놓친 2등은 81게임이다. 로또당첨번호 1등과 2등의 당첨금 규모는 상당한 차이를 보이지만 동행복권은 고액 당첨자로 분류하는 가운데 1056회 로또 고액(1,2등) 당첨 판매점이 전국 17개 시도에서 다 나왔다.

로또복권 판매점 수는 동행복권 제공 올 1월 4일 기준이다.

로또1056회 1등 당첨번호 조회 결과는 '13, 20, 24, 32, 36, 45' 등 6개이며 각 19억6966만 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 1056회 로또 당첨번호 2등 보너스 번호는 '29'이다.

로또 1056회 당첨번호 조회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은 14명이며, 로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은 81게임으로 각각 5673만 원씩을 받는다.

로또 1056회 당첨번호 조회 3등인 5개를 맞힌 이들은 3223게임이며 142만 원씩을 받게 된다. 고정 당첨금 5만 원 받는 로또 1056회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은 15만996게임이며, 고정 당첨금 5000원 받는 로또 1056회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246만4595게임이다.

동행복권 로또 당첨번호 조회 결과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지급기한이 지난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되어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안정지원사업, 장학사업, 문화재 보호 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쓰인다.

dank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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