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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지난해 영업손실 1515억 원…적자규모 2배 확대
입력: 2023.02.24 10:59 / 수정: 2023.02.24 10:59

매출 7890억 달성 '역대 최대치'

11번가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투자 확대로 영업손실이 2배가량 늘었다. /더팩트 DB
11번가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투자 확대로 영업손실이 2배가량 늘었다. /더팩트 DB

[더팩트|이중삼 기자] 11번가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해 성장에 가속도가 붙었지만 투자 확대로 영업손실은 2배가량 늘며 수익성은 악화됐다.

11번가는 지난해 789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2021년과 비교해 41%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매출이다. 다만 영업손실은 1515억 원으로 같은 기간 2배가량 적자규모가 확대됐다.

11번가 관계자는 "이커머스 경쟁상황 대응과 함께 지난해 '11번가 2.0' 전환의 초석 마련을 위해 추진한 슈팅배송 등 신규 비즈니스 론칭·준비과정에서 생겨난 필수 투자비용이 발생했다"며 "매출의 성장과 비용 통제를 바탕으로 분기 손실규모를 적정선에서 유지해 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11번가는 슈팅배송을 중심으로 고객들에게 빠른 배송 경험을 줄 다양한 영역의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다음 달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할 신규 명품 버티컬 서비스와 상반기 중 LFFC 기반 신선식품 버티컬 영역의 서비스를 선보일 방침이다.

j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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