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이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561억 원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생명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561억 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41.6%하락한 규모다.

영업 지표인 전체 APE(연납화보험료)는 수익성 중심 마케팅 전환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신계약이 감소해 전년 동월 대비 69.4% 줄어든 3024억 원으로 집계됐다. 변액보험적립금도 전년대비 19.5% 감소한 11조200억 원이다.

보험업 본연 이익인 사차이익율은 위험보험료와 사고보험금이 각각 5.1%, 6.9% 증가해 1.6%포인트 감소한 6.3%를 기록했다.

지난해 기준 총자산은 37조2086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1.3% 감소했다. RBC(지급여력비율) 비도 25.3%포인트 하락해 179.6%로 나타났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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