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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현대차그룹 부사장, WCA '세계 올해의 자동차인' 선정
입력: 2023.02.22 13:56 / 수정: 2023.02.22 13:56

양산차, 콘셉트카 아우르는 혁신 디자인에 기여

이상엽 현대자동차그룹 부사장이 월드카 어워즈(WCA)가 발표한 2023년 세계 올해의 자동차인(World Car Person of the Year)으로 최종 선정됐다. /현대자동차그룹
이상엽 현대자동차그룹 부사장이 '월드카 어워즈(WCA)'가 발표한 2023년 '세계 올해의 자동차인(World Car Person of the Year)'으로 최종 선정됐다. /현대자동차그룹

[더팩트 | 김태환 기자] 이상엽 현대자동차그룹 부사장이 '세계 올해의 자동차인'으로 선정됐다.

현대차그룹은 21일(현지시간) '월드카 어워즈(WCA)'가 발표한 2023년 '세계 올해의 자동차인'으로 이상엽 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센터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CCO 사장이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2004년 출범한 WCA는 세계 3대 자동차상으로 불리는 '세계 올해의 자동차(WCOTY)' 시상으로 유명하다. 한국, 미국, 중국, 일본, 인도 등 전 세계 32개 국가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기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매년 비밀 투표로 수상작을 선정해 객관성이 높은 시상식으로 알려져 있다.

이상엽 부사장이 받은 '세계 올해의 자동차인' 상은 월드카 어워즈가 시상하는 7개 부문 중 하나로 지난 한 해 동안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 기여한 전문가에게 수여된다.

심사위원단은 "이상엽 부사장이 '아이오닉 6', 2세대 '코나', 수소 하이브리드 롤링랩 '현대 N 비전 74' 등 양산차, 콘셉트카를 아우르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상엽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개인 차원이 아니라 높은 목표를 제시하는 경영진의 독려, 이를 통해 더욱 고무되는 창의성에 대한 모두의 열정에 힘입은 결과다"며 "현재의 현대차 디자인을 있게 한 것은 수많은 인재들이 끊임없이 노력한 덕분이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카 어워즈는 다른 6개 부문의 시상식도 추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이중 5개 부문에서 최종 후보로 △'세계 올해의 자동차' 톱 10에 현대차 아이오닉 6, 기아 니로 △'세계 올해의 전기차' 톱 5에 현대차 아이오닉 6, 기아 니로 EV, 제네시스 GV60 △'세계 럭셔리 자동차' 톱 5에 제네시스 G90 △'세계 고성능 자동차' 톱 5에 기아 EV6 GT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톱 5에 현대차 아이오닉 6가 이름을 올렸다.

kimth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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