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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300원 돌파…또 연고점 경신
입력: 2023.02.22 10:54 / 수정: 2023.02.22 11:36

오전 10시 5분 현재 1303.6원 거래 중
장중 기준 올해 연고점 경신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5분 현재 1303.6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시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5분 현재 1303.6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시스

[더팩트ㅣ이선영 기자] 원·달러 환율이 10원 넘게 오르며 다시 1300원을 넘어섰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5분 현재 1303.6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0.3원 오른 1306.2원으로 출발해 개장 직후 1306.2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장중 기준으로 올해 연고점인 지난 17일 1303.8원을 넘어섰다.

환율이 최근 급등세를 보이는 것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기조가 더 강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투자자들은 22일(현지시각) 공개되는 미국 연방공개위원회(FOMC) 의사록을 주시하고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디스인플레이션'(인플레이션 둔화)을 언급했지만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전망치를 웃돌아 연준이 잇따라 긴축에 나설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앞서 미 노동부는 지난 14일(현지시각) 1월 CPI 상승률이 전년동월대비 6.4% 상승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6.5%)보다는 둔화된 수치지만 시장 예상치(6.2%)를 웃도는 수치다. 전월 대비로는 0.5% 상승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변동성이 큰 식료품과 에너지 등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동월대비 5.6% 상승했으며, 지난해 12월(5.7%)보다 낮아졌지만 시장 예상치(5.5%)보다 높았다. 전월 대비 상승 폭은 0.4%로 예상치에 부합했다.

매파로 분류되는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와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다음 달 연준이 '빅스텝(기준금리 0.50%포인트 인상)'을 단행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데덱스는 21일(현지시각) 전 거래일 대비 0.31% 상승한 104.18에 마감했다.

이날 S&P 글로벌에 따르면 미국 서비스업과 제조업을 합산한 2월 PMI(구매관리자지수)는 50.2를 기록했으며, 월가 예상치(47.5)를 웃돌았다. 서비스업 PMI는 50.5로 최근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PMI가 50보다 크면 경기 확장을 뜻한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미국 PMI지수가 예상보다 양호하게 발표된 가운데 연준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이 지속되면서 강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한편,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2.06%(697.10포인트) 하락한 3만3129.59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0%(81.75포인트) 내린 3997.34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50%(294.97포인트) 내린 1만1492.30으로 거래를 마쳤다.

seonyeo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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